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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운전면허증 발급 후 꼭 알아야 할 3가지 주의사항

AUTO REVIEWERS 2024. 10. 11.

해외여행 중 렌터카를 이용하려다,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면 어떨까요? 경찰의 검문에 걸려 운전을 아예 하지 못하게 되거나, 심지어 벌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설마 이런 일이 일어나겠냐고요?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필수 주의사항을 놓쳐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. 오늘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후 꼭 알아야 할 3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. 이를 간과하면 여행지에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, 끝까지 주의 깊게 읽어보세요.

 

1.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가능한 국가 확인 안 하면 큰일 납니다.

국제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모든 나라에서 운전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?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.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와 비엔나 협약국에서만 유효하므로, 여행지 국가가 협약국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
 

만약 확인을 하지 않고 출국했다가 그 나라에서 운전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, 여행 일정이 완전히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.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.

 

2. 여권, 한국운전면허증, 국제운전면허증 세 가지가 없으면 운전 불가능

국제운전면허증만 있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. 하지만 해외에서 운전할 때는 여권, 한국운전면허증, 국제운전면허증 세 가지가 모두 필요합니다.

 

만약 하나라도 빠지면 현지 경찰의 검문에 걸려 벌금을 내거나, 운전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. 심지어 렌터카를 빌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. 세 가지 서류를 꼭 챙겨 가야, 여행 중 뜻하지 않은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.

 

3. 여권과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확인 – 6개월 미만은 위험합니다

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여권과 운전면허증으로 여행을 떠난다면, 큰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. 특히 6개월 미만으로 남은 여권은 많은 국가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며, 운전면허증 역시 유효기간이 임박하면 해외에서 갱신이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.

 

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장기 체류를 하게 되거나, 천재지변으로 출국이 연기된다면 그 순간부터 법적으로 운전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. 출국 전에 꼭 미리 갱신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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